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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shuh)

파키스탄 친구들

야산 씨의 가게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모이는 집합소이기도 하다. 먼저 와서 자리잡은 선배로서 가게를 찾는 동포들과 애환을 나누며 길잡이 역할도 한다.

ⓒ허성수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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