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없는데, 트로트·미국 국가 틀고 사저 앞 집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휴일인 지난 7일 오후 극우?보수단체가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확성기로 애국가와 함께 트로트와 미국 국가를 틀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여름휴가 차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문 전 대통령의 휴가 기간에는 집회시위를 하지 않기로 관련 단체와 협의를 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이 이날에도 제주도에 머물고 있었지만, 일부 극우?보수단체는 집회를 벌였다.

*취재 윤성효 / 편집 이주영

ⓒ이주영 | 2022.08.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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