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를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 고용노동부 SNS 글 '뭇매'

고용노동부가 공식 블로그에 "칼퇴를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을 추천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한 시간도 안 돼 삭제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오후 트위터와 네이버 블로그 등에 해당 글을 게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문제의 글에는 "어차피 해야 할 야근이라면 미뤄봤자 시간만 늦출 뿐!" "에너지 부스터 같은 야근송 들으며 얼른얼른 처리하자고요" "노래를 들으며 거침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해 볼까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획 : 이한기 기자, 제작 : 김상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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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 잊고 야근송"... 고용노동부 SNS 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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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2.06.28 16:52

댓글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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