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권 전공 교수·연구자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촉구"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부터)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정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법과 인권을 연구하는 총 248명의 교수, 연구자들은 “현대사회의 주요한 인권 문제로 떠오른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차별시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차별시정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조치 등을 담은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유성호 | 2020.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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