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 개혁의 도약대 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3개청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날 조 장관은 "저는 검찰개혁의 도약대가 되겠다, 오늘의 노력이 모여 몇 년 후의 미래 검찰의 모습은 '사람이 먼저다'를 가장 앞서서 실천하고 있는 국민·인권 중심의 검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만큼은 저를 딛고 검찰개혁이 확실히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유성호 | 2019.10.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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