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막말 논란을 부른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자유한국당 대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들이 발언 당시 옆에서 큰 소리로 웃었다는 게 더 충격적”이라고 지적한 박 최고위원은 “국민 300분이 넘게 돌아가신 사건이고, 희생자 중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이 대다수였던 세월호 참사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인들 모습이 절망스러울 뿐”이라고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영상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중 박주민 최고위원의 발언 전체를 담고 있다.
(영상 : 김윤상, 홍성민 기자)
ⓒ홍성민 | 2019.07.17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