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 보도전문채널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3199억 원에 낙찰받음에 따라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 주주가 된다. ⓒ 연합뉴스

[23일 월]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한 축산농가에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산의 한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병이 확인된 뒤 국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사료 등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23일 월] 늑골이 드러난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로 불렸던 수사자 바람이(19)가 청주동물원 주 방사장에서 암사자 도도(12)와 합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8년 동안 혼자 살다 지난 7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진 바람이는 합사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리며 자연환경과 유사한 이 시설에서 도도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 청주동물원

[24일 화]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 통일신라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부적'인 수구다라니와 수구다라니가 들어 있던 금동제 경합이 전시되어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닥종이 필사본인 수구다라니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수구다라니, 아주 오래된 비밀의 부적’ 특별전은 내년 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 국립경주박물관

[24일 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ABS는 기계가 볼·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것으로 KBO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리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시즌 시범경기 때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24일 화] 70대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태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오전 3시께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뒤 시신을 도로에 버리고 그대로 택시를 운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 충남아산경찰서

[25일 수]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열린 전국소방공무원 엘시티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연 이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엘시티의 100층까지 오르는 대회로 경쟁 부문 소방관들은 20㎏ 넘는 화재진압장비를 모두 갖춘 채 2372개 계단을 걸어 올랐다. ⓒ 김보성

[25일 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 및 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일부 참석자들의 항의로 뒤로 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 연합뉴스

[25일 수]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 랜더스를 무너뜨리고 6년 만에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 진출했다. ⓒ 연합뉴스

[26일 목]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설치된 조형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이태원참사 1주기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마련됐으며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이 길을 조성하는 데 1년이 걸렸다. ⓒ 공동취재사진

[26일 목]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이날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판단을 받은 박유하(66) 세종대 명예교수가 대법원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대법원 3부는 박 교수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 연합뉴스

[26일 목] 장애인 수영 이인국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100ｍ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인국은 57초86의 대회 신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으나 일본의 마쓰다 안쿠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아 공동 우승으로 금메달이 확정됐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27일 금] 국회에서 공무원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가운데 14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은 이날 마무리되지만 겸임위원회인 운영위·정보위·여성가족위 3곳의 감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 연합뉴스

[27일 금] 오전 8시 45분께 경기 파주시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서 갑자기 뛰어 내려 시민들에게 대검으로 위협하며 차키를 내놓으라고 위협한 현역 군인이 군사 경찰로 인계되고 있다. 군 관계자와 시민이 A 상병을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30대 시민 1명이 손에 상처를 입었고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27일 금] 원주 강원감영의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다. 국화작품과 다양한 관상식물이 전시된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