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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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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미국의 유력한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회장을 만나 "한미관계에 관한 연구와 이해 제고를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존 햄리 미 CSIS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와 북한 및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햄리 회장은 "워싱턴 내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과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가 확고하다"며 "한미동맹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역할과 노력에 전폭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CSIS 차원에서도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가 이뤄지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가 함께 자리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배석했다.

태그:#윤석열,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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