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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사 및 인천애(愛)뜰.
 인천광역시 청사 및 인천애(愛)뜰.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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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초등학교 5학년은 10월부터 학교당국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서비스에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 운영 방안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는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 관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학교건강검진과 연계·협력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만 무료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방침을 바꿔 학교의 사전신청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5학년 어린이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한 것이다.

학생 또는 학무모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를 통해서 문진표 작성하고,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불가하므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에 인천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의 초등학교 5학년은 10월부터 학교당국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의 초등학교 5학년은 10월부터 학교당국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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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동 치과주치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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