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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사진, 왼쪽) 홍성군수는 지난 29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사진, 오른쪽)청장을 만나,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 복원 등 문화유산 자원의 정비를 위해 2023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록(사진, 왼쪽) 홍성군수는 지난 29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사진, 오른쪽)청장을 만나,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 복원 등 문화유산 자원의 정비를 위해 2023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이용록 군수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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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홍주읍성 복원에 따른 예산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29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 청장을 만나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 복원 등 문화유산 자원의 정비를 위해 2023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홍성군은 정부에 내년 홍주읍성 복원 사업비 59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32억 원은 확보했지만 27억 원은 미반영됐다.

이에 이 군수는 최 청장에게 미반영 27억 원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최 청장은 '정부의 긴축예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과 함께 10월 중 홍주읍성 현장 방문도 약속했다고 홍성군은 전했다.

역사적으로 홍성군은 항일의병도시로, 일제에 맞서 투쟁해왔던 의병들이 혼과 넋이 숨 쉬고 있는 곳이다. 1906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민종식 등 홍주 의병들이 홍주읍성에서 일본군에 맞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벌인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밖에 홍주읍성에서는 병인박해 당시 기록상으로 모두 212명이 순교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순교자들 또한 1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들이 많은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다.
 
역사적으로 홍성군은 항일의병도시로, 일제에 맞서 투쟁해왔던 의병들이 혼과 넋이 숨 쉬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1906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민종식 등 홍주 의병들이 홍주읍성에서 일본군에 맞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벌인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홍성군은 항일의병도시로, 일제에 맞서 투쟁해왔던 의병들이 혼과 넋이 숨 쉬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1906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민종식 등 홍주 의병들이 홍주읍성에서 일본군에 맞서 치열한 항일투쟁을 벌인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 홍성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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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성군은 이같은 역사를 간직한 홍주읍성 복원을 위해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아 읍성 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홍주읍성 복원 계획에 따른 토지매입비와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과 관련해 의회에 100여억 원에 달하는 추경을 제출하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용록 군수 등 출마자들은 원도심공동화방지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과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 군수는 29일 문화재청 방문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추가로 국비를 확보해 빠르게 홍주읍성을 복원하겠다"면서 "홍성의 역사와 홍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주읍성에 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30일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홍주읍성은 일제시대 이후 일부 훼손된 구간에 대한 정비와 발굴, 일부 복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역사적으로)고려시대 토성으로 시작해 이후 석성이 축조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면에서 홍주읍성이 역사적으로 갖고 있는 가치를 복원 등 정비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의미가 있다"라며 "다만, 복원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논의와 전문가 집단의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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