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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이 오는 8월 27일과 9월 3일, "큰들 38주년 및 산청마당극마을 3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

산청마당극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큰들의 새 작품 "찔레꽃", "김성녀 교수 우정 출연", "산청마당극마을 특별공연"으로 구성된다.

산청군 신 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 (심장, 간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동의보감의 지혜와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문의/055-852-6507.
 
큰들 38주년 및 산청마당극마을 3주년 기념공연
 큰들 38주년 및 산청마당극마을 3주년 기념공연
ⓒ 극단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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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극단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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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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