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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함기도회 리플렛 .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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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반대시민대책위(아래 대책위)가 주최하고 성서대전이 주관해 오는 22일 11시 30분 대전시청북문에서 고함기도회를 진행한다. 성서대전은 지역사회선교를 소망하며 모이는 대전충청지역의 모임으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운동하는 단체다. 대책위는 지난해 대전시의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발표 이후 관련 문제를 제기해 왔다.

도시여행자인프라 조성사업은 전망대조성(48.5m), 스카이워크, 연결수단 등의 보문산 개발 사업이다. 이중 전망대는 보문산민관협의체에서 고층전망대 설치는 불가하며, 주민편의와 디자인을 고려한 전망대조성에 합의했다. 다른 시설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대전시에 고층타워건설중단과 타 시설에 대한 재협의 요구 등이 포함된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민선 8기의 지방정부의 권력 변화로 앞서 이뤄진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전시장 인수위원회에서 케이블카·모노레일 설치 등을 검토하며, 보문산 관광거점화 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진행을 시사했다. 아직 8기 인수위의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검토과정을 알 수 없지만, 강력한 개발 드라이브가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대책위는 이런 정책의 변화에도 꾸준하게 대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 1인시위를 이어가는 한편, 두 번째 고함기도회도 개최한다. 매월 보문산을 지키기 위한 거리미사 등도 진행한다. 대책위는 이런 대응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보문산의 생태적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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