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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보훈터에서 열린 '제32대 국가보훈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민식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보훈터에서 열린 "제32대 국가보훈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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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취임 후 첫 전국단위 회의인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소재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전국 39개 지방 보훈관서장 9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보훈관서장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보훈분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호국보훈의 달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특히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보훈분야 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과 '모범국가유공자 포상',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등 호국보훈의 달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 등이 이뤄진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 정부 보훈분야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보훈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보훈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에 추진되는 다양한 보훈사업에 온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보훈처는 전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보훈관서장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선 오전 11시, 사전행사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며 새 정부 일류보훈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태그:#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보훈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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