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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5월 6일 인하대 정문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5월 6일 인하대 정문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 정복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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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6일 인하대 정문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60만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한 유 후보의 공약 내용은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인천 학교 졸업생의 지역 공기업‧대기업 우선 취업 권장 △여성 취업 확대와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청년정책담당관 신설 등을 통해 60만개 일자리를 창출 등이다.

유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원도심지역, 지하화한 경인전철 지상 구간 등에 스타트업벤처 폴리스를 만들어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성장산업 기술교육을 위해 유 후보는 △인천 소재 UN‧국제 기구와 연계한 인턴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 등 첨단기업과 협업으로 장기교육과정 운영 △청년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 창업‧창의 공간인 '유유기지' 구별 1곳씩 설치 등을 공약헸다.

이와 더불어 유 후보는 "청년‧신혼부부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산업공단 등에 어린이집 설치를 늘리고, 공공주택 특별공급을 30% 이내에서 40% 이내로 확대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시 청년‧신혼부부 우선 공급, 청년 월세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청년의 중기 장기근무를 위해 200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도서 등 5개 분야에 사용할 수 있게 1인당 1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1석 5조의 청년사랑 프로젝트'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1인당 1억 원씩 총 100명에게 100억 원의 창업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그:#유정복, #정복캠프, #지방선거, #인천시장,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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