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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최근 1주일 동안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2월 5~11일(6618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3~4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4.29 0시 기준)
 3~4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4.29 0시 기준)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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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4.23~29) 동안 9392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주보다 5003명, 정점을 찍었던 때(3.12~18 6만1113명)와 비교하면 5만1721명 적은 것이다.

구별로는 기흥구에서 3968명이 발생했고, 이어 수지구 3252명, 처인구 2172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확진자 규모가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주간 사망자는 역대 가장 많이 나왔다.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주보다 11명이 추가돼 누적 163명으로 증가했다.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60세 이상·면역저하자)의 4차 추가 접종은 물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29일 0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만9569명이며, 1만226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용인시민 11명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3명으로 늘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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