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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개최하는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의 포스터.
 국립생태원이 개최하는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의 포스터.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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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호랑'이는 한자의 호(虎)와 랑(狼), 즉 범과 이리(늑대)를 합쳐 만들어진 단어인데 범이라는 특정 동물을 일컫는 단어로 굳어졌다.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와 중국 동북지역, 극동 러시아 지역에 걸쳐 과거에 분포하던 호랑이 아종인데, 한국에서는 '한국호랑이', '백두산호랑이'로 불린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와 표범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하면서 범의 가치와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이 열린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4월 25일 충남 서천군에 있는 본원의 에코리움 기획전시실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민화와 목인, 석호 등 한반도 범의 생태계 보호와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유물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전은 총 240㎡의 전시 공간으로 실제처럼 생생한 호랑이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입체영상 연출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범 다가온다', '범 찾아간다', '범 타러가세', '범 몰고가세' 등 각종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범 내려온다' 구역에서는 왕을 지키는 석호 사진, 범을 타고 있는 목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민화 등 민속 유물을 전시한다. '범 다가온다' 구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박제로 볼 수 있다. '범 찾아간다' 구역에서는 국립생태원의 표범복원 연구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범 타러가세', '범 몰고가세' 구역은 관람객이 범을 탄 목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호랑이 그림을 색칠해 보는 등 범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시기획부 담당자(041-950-584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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