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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등 6개 도시는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청주시 등 6개 도시는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 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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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기술을 통해 관광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능형 관광도시 6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또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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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교통연계형으로는 울산광역시(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으로는 경주시, 남원시, 강소형으로는 양양군, 하동군 등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국비 35억 원(지방비 1:1 대응 필수)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기술을 접목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계획들이 돋보였다"며 "기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이 각기 지닌 매력을 더욱 높이고, 기존에 해당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겪은 불편 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지능형 관광도시, #문체부, #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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