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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들불 시민 의병단’ 출범식(국회 도서관 대강당)
 ‘재명이네 들불 시민 의병단’ 출범식(국회 도서관 대강당)
ⓒ 들불 시민 의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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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후 시민·노동 단체 등으로 구성된 '재명이네 들불 시민 의병단'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들은 "100만명 시민의병단이 이재명 후보가 돼 국민과 함께 승리의 길로 나갈 것이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의 명령인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4기 민주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대전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출범식에는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김병욱 직능본부장, 박승흡 직능본부 부본부장 등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인사와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 시민·노동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병단장을 맡은 박승흡 직능본부 부본부장 등에 따르면, 들불 시민 의병단은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장애시민정치포럼 등 50개 단체와 100명 단위의 1000여 개 자발적 시민특별위원회, 100만 명의 일반 시민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발적 시민특별위원회에는 한국노총과 한국예총 등의 주요 인사가 포함돼 있다. 

박 단장은 개회사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후보가 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르며 나라를 산산조각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 대전환이 요구되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자가 바로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영상을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민중들은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고, 그 정신은 지금까지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며 "위기 앞에 분연히 일어섰던 의병의 심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했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전국의 시민사회,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한 몸 한뜻으로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위기의 시대에는 이재명 후보 같은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며, 무능과 무지의 지도자는 재앙"이라고 말했다.

들불 시민 의병단은 투표 독려 활동과 1만 명 단위의 SNS 개설, 매주 금요일 전국 공동행동, 전국 유세 현장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승흡 단장은 15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이재명-윤석열 후보의)초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이라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가게 하는 것이라 판단, 투표 독려 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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