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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며 누군가 기왓장에 바람을 적어 놓음.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며 누군가 기왓장에 바람을 적어 놓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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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1일 하루 동안 902명 발생했다. 이는 역대 일일 최다였던 1월 31일 857명보다 많은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894명과 해외유입 8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창원 342명, 김해 155명, 진주 150명, 양산 106명, 거제 38명, 통영 18명, 밀양 18명, 거창 18명, 합천 12명, 함양 10명, 사천 9명, 고성 9명, 함안 5명, 창녕 4명, 하동 3명, 산청 3명, 의령 1명, 남해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9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1명, ▲조사중 274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39명, ▲해외입국 8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9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18명,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3명이다.

1월 전체 확진자는 8317명이었고, 2월 2일 오전 1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11명이다.

주요 집단발생 누적 확진자를 보면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9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245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217명,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32명이다.

사망자가 추가되었다. 경남도는 1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누계는 112명이고, 누적 사망률은 0.37%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재택 치료 포함) 6366명, 퇴원 2만 3533명, 사망 1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3만 11명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보면 2월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하루 전날에 비해 76명이 증가한 836명이다.

이들은 해외유입 206명과 국내감염 630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52명, 진주 109명, 통영 43명, 사천 20명, 김해 195명, 밀양 18명, 거제 48명, 양산 40명, 함안 6명, 창녕 26명, 고성 3명, 남해 7명, 하동 13명, 산청 17명, 함양 8명, 거창 22명, 합천 9명이다.

병상 가동 현황을 보면 2일 0시 기준으로 보유 1805병상, 사용 771병상, 잔여 1034병상으로 가동률은 42.7%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81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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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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