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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등 지지자들이 1월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등 지지자들이 1월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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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1월 22일 창원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1월 22일 창원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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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경남을 찾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고 정권교체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안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그렇게 반대하는데 그런 일이 있겠느냐"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하루 전날 진주와 마산어시장에 이어 이날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 강철수 의원이 이날 안철수 후보한테 입당원서를 전달했다.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안철수 후보는 "여론조사를 보면 저와 이재명 후보가 일대일 구도가 되면 굉장한 차이로 제가 이긴다. 민주당 지자자들도 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다"며 "그러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같거나 박빙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정부, 여당이 쓸 수 있는 수단이 많아 비밀정보나 돈을 풀면서 선거에서 (이기려 할 것이고 그러면) 야당이 질 확률이 많다"며 "그런 것을 알기에 시민들이 단일화라는 말을 한다고 본다. 그래서 정권교체를 위해 뚜벅뚜벅 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6월 지방선거에서는 개혁적인 후보들을 공천하겠다고 했다.

김하용 의장, 장규석 부의장은 국민의당 입당

김하용 의장(창원진해)과 장규석 부의장(진주)은 이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김 의장과 장 부의장은 2018년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선했다.

김 의장과 장 부의장은 후반기 경남도의회 의장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당론에 따르지 않고 단독 출마해 당선했고, 이후 민주당에서 제명되어 무소속으로 있었다.

김 의장을 비롯한 경남에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으로 가는길에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이날 '깨끗한 대통령, 안심할 수 있는 대통령. 확실한 정권교체, 안철수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의 두 후보는 자신과 가족들의 도덕성 시비 등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으며, 대립과 분열의 모습으로 국민들을 더욱 편가르게 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라면 내적으로는 높은 도덕성과 공공에 대한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며, 외적으로는 철저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실사구시 정신과 국가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정책이 있어야 된다고 판단하고 이번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지자들은 "국가지도자로서 손색없는 도덕성이다. 우리가 아는 안철수 후보는 지난 10여년간의 정치활동 중 여러 차례 호된 검증을 받았지만 아무 흠이 없고, 가족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국가 발전을 앞당길 혜안과 능력을 갖췄다"며 "대통령은 복잡 다양한 국정을 운영하는 막중한 자리다. 전문가의 보좌를 받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직은 평소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식견을 필요로 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안철수 후보는 의사, 교수, 개발자, 기업인 등을 거치며 사회 각 분야에서 경험을 두루 갖췄고 이를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거대 양당 속에서 꿋꿋하게 제3지대를 지켜온 그의 정치적 뚝심과 신념은 분열된 우리 사회와 국민을 능히 통합해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는 안철수다. 안철수 찍으면 안칠수 된다. 단일화가 정권교체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이 국민께 스며들고 있다. 석달 후 지방선거가 있다. 그때 당선된 대통령이 열심히 경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구도를 도민들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수 후보는 경남도청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은 뒤, 김하용 의장 등과 함께 부산항을 방문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1월 23일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김하용 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1월 23일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김하용 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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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한테 국민의당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한테 국민의당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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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이 입당원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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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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