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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당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최강욱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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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최종 결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이틀간의 전당원 투표를 마친 30일 오후 "재적 의결당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의 찬성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 추진의 건은 가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전당원 투표를 진행, 총 선거인수 9587명 중 8587명(투표율 89.57%)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6229명(72.54%), 반대는 2358명(27.4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