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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
 책 표지,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
ⓒ 경기도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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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가 담긴 정책 연구보고서 4개를 최근 대중서 형태로 출간했다.

이번에 출판한 연구보고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대표저자 임선일)과 <혁신학교 교장의 탄생>(대표저자 이혜정), <기후위기시대의 환경교육)(대표저자 남미자),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저자 강수돌 외 4명)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대중서 형태 발간을 위해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대중서 형태의 편집 작업 등을 거쳤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27일 기자와 한 통화에서 "발간을 하려면 심사위원들 심의를 거쳐야 하고, 출판사와 협의하면서 읽기 편한 형태로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은 2020년 발간된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보고서 '중도입국청소년의 학교생활과 진로지원 방안'을 대중서 형태로 출간한 책이다.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교육적·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혁신학교 교장의 탄생>은 2020년 발간된 현안보고서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교장리더십 연구'를 수정하여 출간한 책이다.  혁신교육생태계 개념과 교장리더십 분석을 위한 이론 틀을 정교화 하고, 무엇이 교장리더십을 만드는지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여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교육>은 2020년 발간된 기본연구 보고서 '기후위기와 교육체제 전환 방향'을 대중서 형태로 출간한 책이다. 기후위기라는 재앙이 이미 닥친 현실에서 공존과 희망을 말하는 삶을 위한 '교육의 생태적 전환'방향을 세 학교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자본과 국가 권력을 넘어 교육자치의 새 길을 찾다>는 교육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2021년 개최한 심포지엄 '교육자치의 새 방향: 형식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의 대중서 형태 결과물이다. 교육자치를 둘러싼 첨예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교육철학, 교육과정, 교육재정, 교육행정, 학교민주주의와의 연결 속에서 교육자치의 새 방향을 모색하였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구 내용을 대중들에게 쉽게 전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연구 결과를 대중서 형태로 엮은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 책들은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책과 관련한 정보는 경기도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ie.re.kr/publication/abobList.do)

태그:#경기도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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