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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 & 미술시장 결산 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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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 & 미술시장 결산 토론회(KAMS Art Market & Appraisal Conference)'가 오는 17일과 30일 오후 4시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미술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미술시장의 변화 흐름을 진단하고 담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올해 토론회는 최근 한국 미술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요인을 미술품의 창작·유통·소비·향유 전 과정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국 미술시장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7일 열리는 토론회 1부에서는 '미술시장과 온라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다룬다. 30일에 열리는 2부에서는 '한국 미술시장 결산과 전망'을 주제로 다룬다.

이벤터스(https://www.onoffmix.com/event/248730)와 온오프믹스(https://event-us.kr/vfCNI50ykcbT/event/39861)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토론회 인터넷 주소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미술품 경매의 낙찰총액 증가, 대체불가토큰(NFT) 미술품 거래 확산 등 새로운 유통 경향과 미술시장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던 한 해였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관심이 미술시장의 건전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