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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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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이 심각하다. 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7175명인데 그중 78%인 5602명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했다. 

이날 경기도 확진자는 2268명으로 그 중에서도 부천, 안양, 의정부 등 서울과 가까운 지자체의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많았다. 

안양시 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54만여 명인데 이날 확진자가 123명이나 발생했다. 인구 93만 성남시가 146명, 인구 120만 수원시의 확진자가 128명인 점을 비교하면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안양과 인구가 비슷한 시흥시(51만 명)의 확진자는 76명이다. 참고로 이날 19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고양시는 인구가 108만명이 넘는다.  
  
관련해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8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확진자가 많은 것은 경기도 지차제의 전체적인 추세"라면서도 "특히 안양은 서울과 가깝고 1호선과 4호선 등이 있어 교통도 편리해 접촉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확진자가 급증하면 안양에 타격이 빨리 오는 경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과 접경을 맞대고 있는 인구 80만여 명의 부천에서도 18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역시 접경을 맞대고 있는 인구 46만여명의 의정부에서도 103명이 나와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체 확진자의 80%(정도)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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