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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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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주 5000명대를 넘어서 데 이어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 대응 여력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김 총리는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면서 "우선,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치료기간 중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자 응급이송체계를 확충하는 한편, 단기·외래진료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빈틈없이 보완하겠다"면서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가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도 처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층의 기본접종에 속도를 내는 일도 시급한 방역 현안"이라면서 "60세 이상이 전체 확진자의 35%, 위중증 환자의 84%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부쩍 늘어난 청소년 감염으로 학교와 가족 전체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다시 한번 학부모님들께 호소드립니다. 저희들이 일방적인 결정을 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다른 나라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검토한 결과, 현재 청소년층에서도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것이 학생들도 보호하고 우리 공동체를 보호하는 길이라는 판단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주변에서 청소년 접종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갖는 분들이 계시다면, 학부모들께서 걱정하시는 상황에 대한 각 나라 근거자료 등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일에 두려움이 없어야되겠다 하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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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들과 함께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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