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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15일 오후 청와대 관저 회의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있다(왼쪽사진). 오른쪽 사진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문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마친 뒤 관저 로비에서 취재진에게 통화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
ⓒ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관련사진보기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제101대 총리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제2차 기시다 내각)과 소통과 협력 정신을 토대로 양국간은 물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 노력을 계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