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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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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라든지, 정시 100% 확대라든지, 사시(사법고시) 부활이라든지 그런 말들이 시원해 보일지 모르지만, 과연 그게 청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도움이 되는 건지 저도 좀 의문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오는 5일 최종 후보 결정일을 앞두고 홍준표 후보가 2030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정책 공약을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1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까 경기도 당협위원장들이 20~30대 청년 남자들에게 먹힐만한, 시원한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라며 "저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주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의 가장 핵심으로 놓고, 공약도 발표하고 그런 쪽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거면 시원한 얘기든, 아니든 제가 할 텐데 여러 가지 혼선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우리 미래인데 청년들의 지지를 받을 방안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겠다"라고 소극적으로 답했다. 

"안철수와 점심·저녁 하며 소통 중"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국민캠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국민캠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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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얼마 전 손준성 검사라고 구속영장 친 거 보지 않았나. 거기 보면 전부 '성명불상'이고 다 '불상'"이라며 "성명불상자에게 시켜서 고발장을 작성하게 하고, 성명불상 상사와 공모하고, 장소 불상에서 일을 시키고,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런데 그 영장을 넣는 걸 보면 법원도 어느 정도 자기들 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넣지 않았겠나"라며 "다행히 담당 법관이 올곧게 판단해서 그렇지, 사법부도 얼마나 많이 자신을 가졌으면 도대체 저런 엉터리 같은 걸 넣을 수 있는지, 그게 참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구속영장에서 범죄사실이 전부 '불상'으로 돼 있다. 제가 볼 땐 전혀, 아무런 혐의를 입증할만한 자료가 없는 걸로 보인다"라고 짚었다.

한편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한 데 대해선 "오래전부터 안 대표가 우리 정치에서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거기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도 출마해 분위기를 굉장히 좋게 만들어줬고, 단일화에 응하고, 결과에 승복해 열심히 도와준 것이 우리 당이 정권교체에 희망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점심 때도 보고, 저녁도 하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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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경제부 기자입니다. 010-9403-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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