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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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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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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한 유형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연구 결과를 21일 밝혔다. 학교 현장에 필요한 안전사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다. 

연구 결과 경기도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장소는 계단, 교실, 복도, 운동장, 화장실이며, 주요 안전사고 유형은 바닥ㆍ난간 미끄러짐, 문 충돌ㆍ끼임, 배수구에 걸려 넘어짐 사고였다.

개선방안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복도 반사경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판 설치, 교실 문 안전스티커 부착, 운동장 배수로 안전덮개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안전 정책 개선사항으로 SNS를 활용한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 개선, 안전담당 조직 총괄 기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를 유형에 따라 분석하고 있다.  오는 2022년부터 시범 학교를 선정해 복도 반사경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개선방안도 실무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태그:#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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