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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를 포함한 백혜련, 강병원 등 최고위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송영길 대표를 포함한 백혜련, 강병원 등 최고위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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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화천대유 의혹과 관련해 "우리가 주목해야 될 점은 이것을 만들 때 도대체 최태원 (SK)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왜 400억이라는 돈을 지급했는지"라며 "그 근거와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등이 주로 불을 지펴온 'SK그룹 연루 의혹'에 대해 송 대표가 처음 언급한 것이다.

송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또 "(화천대유가)박영수 특검의 친척에 100억을 줬다고 하는데, 곽상도 의원의 아들 50억과 함께 심각한 부정부패 의혹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일 때는 박근혜 정권이었고, 2016년 말에는 박영수 특검이 실세였다. 또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는 윤석열이 사실상 검찰권력의 실세였다"라며 "즉 박근혜 정권 때 최순실과 최순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알려진 곽상도 민정수석, 그다음에는 박영수 특검, 박영수 특검과 절친 관계에 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 등 이 세 실세 권력들과의 관계 속에 수상한 400억, 100억, 50억의 의혹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SK가 과거 최태원 회장의 사면 등을 목적으로 화천대유를 경유해 권력에 로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거론한 것이다. 지난 2013년 1월 수백억 원대 회삿돈 횡령으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5년 8월 사면됐는데, 곽상도 의원은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었다. 박영수 전 특검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국정농단 특검으로서 SK 등 재벌들의 박근혜 국정농단 공모 혐의를 수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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