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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40여 개의 점포가 불에 타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지난 4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40여 개의 점포가 불에 타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 영덕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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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40여 개 점포가 불에 타는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상북도가 긴급지원에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3시 29분에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영덕소방서는 소방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360명과 소방차 32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2시간 반 만인 오전 5시 5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날 발생한 화재로 48개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타고 30개 점포와 주택 일부가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재 당일인 지난 4일에 이어 5일에도 현장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인을 위한 구체적 지원마련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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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우선 피해 상인들에게 3000만 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즉시 지원하고 긴급경영자금 또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빠른 시일 내 대출할 것을 지시했다.

또 피해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현장 융자센터를 운영해 자금 신청을 돕도록 하고 조속히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춰 (구)야성초등학교에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경북도청과 유관기관 등은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이 정부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중앙부처에 국비를 건의하기로 하고 행정안전부에도 30억 원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하루 속히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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