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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포장재
 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포장재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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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친환경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연 30톤 감소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내 친환경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발생량은 연간 약 51톤이다. 친환경농산물 산지와 물류센터에서 농산물을 포장하고 박스를 고정시킬 때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51톤 중 35톤은 농산물 포장용 비닐이고, 16톤은 차량 배송 시 제품 고정용 비닐이다.

경기도는 일회성 고정용 비닐 대신 계속 사용이 가능한 재활용 성분의 그물 형태 포장재로 대체하기로 했다. 농산물 포장용 비닐은 생분해성 비닐로 대체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안, 크기를 세분화해 사용량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그:#경기도,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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