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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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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27일 오전 11시 27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과 북을 잇는 직통 연락선을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면 복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9일 북쪽의 일방적 조처로 남북 통신연락선이 전면 단절된 지 14개월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면서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면서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하기로 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사진은 2018년 1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화를 위해 남북직통 전화를 점검하는 모습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하기로 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사진은 2018년 1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화를 위해 남북직통 전화를 점검하는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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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데 대해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수뇌(정상)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남북)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통신연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지금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 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북남수뇌들께서는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주고받으신 친서를 통하여 단절되어 있는 북남 통신연락통로들을 복원함으로써 호상 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짚을 데 대하여 합의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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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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