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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모습.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공정성은 실질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인데 가장 심각한 영역이 아마도 성평등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지난 달 24일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모습.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공정성은 실질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인데 가장 심각한 영역이 아마도 성평등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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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여성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일부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15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할 경우 '낙인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보편 지급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3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지원을 신청한 여성 청소년은 월 1만 1500원씩 6개월간 총 6만 9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카드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받아 편의점 3곳(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voucher.konacard.co.kr/41/3)에서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김포시는 별도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하며, 여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을 받는다.

다만, 경기도는 "사회보장기본법상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광역 지방정부 처음으로 경기도 여성청소년에게 기본생리용품을 보편 지원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시·군이 연차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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