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콘서트는 4천명 허용하면서, 집회는 왜 불허하나'

민주노총, 7.3전국노동자대회 금지통보 규탄

등록 21.06.30 14:48l수정 21.06.30 14:48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들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와 경찰이 오는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 금지통보(감염병 예방 관리법)한 것을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실내 5천명까지 공연 가능하고, 스포츠경기는 수용인원의 50%에 달하는 수만명의 입장도 가능한데, 유독 집회는 50인 이상 집회금지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헌법이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들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와 경찰이 오는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 금지통보(감염병 예방 관리법)한 것을 규탄했다. ⓒ 권우성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들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와 경찰이 오는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 금지통보(감염병 예방 관리법)한 것을 규탄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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