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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사와 '인천애뜰' 광장.
 인천광역시 청사와 "인천애뜰" 광장.
ⓒ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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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대책에서 소외된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 마감이 6월 4일까지"라면서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시 생계지원' 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2021년 1~5월) 소득이 감소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 6억 원 이하인 가구다. 이에 해당되면 가구당 한 차례에 한해 50만 원을 다음달 안에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 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 지원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현장접수 마감일인 6월 4일까지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군·구 및 읍·면·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각적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약 2만 가구가 온라인·방문 신청을 마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를 방문해 간소화된 절차와 구비서류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라면 누구든지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한시 생계지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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