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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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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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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예방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만3905명 중 1834명(1.48%)이 인터넷 위험 사용자군, 1288명(1.04%)는 스마트폰 위험 사용자군이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총13만661명 중 1700명(1.30%)이 인터넷 위험사용자군, 1583명(1.21%)은 스마트폰 위험사용자군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총 11만 4247명 중 1074명(0.94%)이 인터넷 위험 사용자군, 1452명(1.27%)은 스마트폰 위험사용자군에 해당했다.

교육청은 이처럼 인터넷·스마트폰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학생용 유튜브 강의를 개발해서 현재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원들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러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학교 관리자인 교장·교감에 대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관련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태그:#경기도교육청,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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