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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가 28일 오전 서울 천주교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지난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가 28일 오전 서울 천주교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지난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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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노환으로 선종(善終)한 것과 관련해 "서른아홉 젊은 나이에 주교로 서품되신 후, 한평생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에 "정진석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한다"면서 "한국 천주교의 큰 언덕이며 나라의 어른이신 추기경님이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에 드셨다, 참으로 온화하고 인자한 어른이셨다"고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을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을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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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기경님은 '모든 이를 위한 모든 것'이란 사목 표어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나눔과 상생'의 큰 가르침을 남겨 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정책'이란 말씀은 국민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추기경님, 지상에서처럼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과 함께해 주시길 기도한다"면서 "추기경님의 정신을 기억하겠다,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라고 애도했다.

현편 정진석 추기경은 1998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됐고, 2006년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에 서임됐다. 정 추기경은 지난 27일 오후 10시 15분 입원 중이던 서울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명동대성당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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