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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 책자에 수록된 단어 333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홍보물을 초·중·고교와 유관기관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집필기간을 거쳐 올해 1월에 발간하였고, 초·중·고교와 전국 시도교육청 등 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

이 책자가 보급된 후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책자 보급 문의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제주까지 각지의 시민,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문의가 많았다고 경남도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어식 용어를 순화어로 바꿀 때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총 8면으로 제작하였으며, 경남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일본어식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 사용 확산을 위해 이번에 홍보물을 보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속에 남아있는 일본어식 용어를 바꾸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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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도교육청, #일본식 용어,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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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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