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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사.
 인천광역시 청사.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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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동인천역 중앙시장 인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락한 거주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여 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호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의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동인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호 인천시 주거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 사업은 거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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