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군부는 살생 멈춰라' 미얀마 청년과 조계종 스님 오체투지

등록 21.03.12 15:21l수정 21.03.12 15:21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대사관에서 조계종 스님, 재한미얀마청년연대, 해외주민운동연대 회원들이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며 종로구 UN인권위 서울사무소까지 오체투지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군부를 향해 '평화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에 대한 폭력, 체포, 감금, 고문, 살생을 멈추고 즉각 퇴진할 것', '2020년 11월 선거 결과를 수용하여 감금, 구금된 인사들을 즉각 석방하고 민간정부에게 모든 정권을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 UN을 향해서는 '야만적이고 잔혹한 시민 학살을 서슴치 않고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퇴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할 것', '군부의 폭행, 체포, 고문, 살해를 조사해 응당한 처벌과 조치를 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제재 즉각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항의표시로 미얀마대사관앞에서 세손가락을 펼쳐 들고 있다. ⓒ 권우성

 

미얀마 군부 규탄 피켓을 든 미얀마 청년들. ⓒ 권우성

미얀마 스님이 민주화 요구 포스터를 들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스님들이 오체투지를 준비하고 있다. ⓒ 권우성

  

항의 표시로 세 손가락을 펼쳐 든 미얀마 청년. ⓒ 권우성

  

항의 표시로 세 손가락을 펼쳐 든 미얀마 청년.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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