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자리 비운 조수진, 고성 김성원, 핸드폰 든 조경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현장 이모저모

등록 21.02.02 11:48l수정 21.02.02 15:57l남소연(newmoon)

[오마이포토] 이낙연 대표 연설 때 자리 비운 조수진 의원 ⓒ 남소연


국민의힘 조수진, 구자근 의원 등이 2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될 당시 본회의 좌석을 비웠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 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해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거나, 퇴장하는 등 이 대표에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낙연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며 비판하고 있다. ⓒ 남소연

  

이낙연 대표에 고성지른 국민의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며 비판하자,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고 있다. 그 뒤로 주호영 원내대표도 보인다. ⓒ 남소연

  

이낙연 대표에 항의하는 조경태 의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며 비판하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휴대폰을 들어보이며 항의하고 있다. ⓒ 남소연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선 이낙연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 남소연

  

박수받으며 퇴장하는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후 동료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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