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6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열린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26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열린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 진주시청

관련사진보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가 지나는 경남 진주시가지와 남강 구간은 땅 밑으로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26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열린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이후 이같이 밝혔다.

서부경남KTX 사업계획·평가서(초안)에는 진주 구간이 약 30.1km다.

진주시는 "기존 진주역(개양) 역사를 활용하고, 시가지와 남강을 통과하는 약 6.1km 구간은 지하화하여 민원을 최소화 해달라는 요구를 해왔고, 반영되었다"고 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용역사의 사업계획 및 평가서(초안) 설명,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서부경남KTX 사업계획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연과 생활환경 등 제반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월 2일까지 주민의견을 받아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3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확정과 함께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고 했다.

올해 5월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여 전체 철도 노선과 역사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부경남KTX사업은 2019년 1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현재 국토부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KTX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획기적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진주가 대한민국 남중부의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도약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철도는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하여 2022년 실시설계와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고, 총연장 187.3km에 약 5조 6064억 원이 투입된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