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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부터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이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이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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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국민의힘 유재중 전 국회의원이 "출마를 접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당내 경선 후보 마감일인 21일 페이스북에 출마포기 입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부산시장 출마를 접는다. 저의 역량이 부족함을 깨달았다"면서 "그간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도 남겼다. 유 전 의원은 "훌륭하신 분이 시장이 되어 부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편안함을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유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박민식 전 의원,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귀순 부산외대 명예교수,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 원장(선관위 표기 순) 등 9명으로 줄었다.  

태그:#유재중, #불출마,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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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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