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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가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창원 시가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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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가 4명(경남 783~786번)이 새로 생겨났다.

경남도는 9일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 10시 사이 창원 2명과 진주 1명, 거제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1명은 거제 '조선소' 관련이고, 다른 1명은 지역 확진자 접촉이며, 나머지 2명은 조사중이다.

창원 2명과 거제 1명은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10대 1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써 경남지역 확진자는 9일 16명이고, 10일 3명(오전 10시까지)이며, 12월 전체 15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지역 누적 783명이고, 이들 가운데 237명이 입원해 있다. 자가격리자는 현재 4510명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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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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