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창원시는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결정. 사진은 2020년 1월 1일 행사 모습.
 창원시는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결정. 사진은 2020년 1월 1일 행사 모습.
ⓒ 창원시청

관련사진보기

 
경남 창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된다.

창원시는 "코로나19 지역 소규모 감염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모든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600여 명에 넘어서고 지역 내 감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화영 창원시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 번 더 가족,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 각자의 가정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코로나19, #창원시, #해맞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