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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 검체 검사 받는 시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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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앞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청소업체와 관련이 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475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471번과 473·474·475번 확진자는 모두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71번 확진자는 지인, 473~475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다. 이로써 이 청소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 업체의 직원인 462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463번, 464번, 470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471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다. 지난 20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72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70대로,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6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47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이고, 474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다. 이들은 무증상 상태에서 27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47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23일부터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나 27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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