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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틀만에 다시 확진자가 두자리수로 늘어났다.

24일 낮에 지역감염 4명과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해 이날 새벽 확진자까지 포함해 1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4명(지역 3, 해외 1)과 진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월 들어 전체 확진자는 167명(지역 155명, 해외 12명)이다. 16일 3명, 17일 9명, 18일 27명, 19일 18명, 20일 11명, 21일 14명, 22일 2명, 23일 3명에 이어 24일(오후 5시 현재) 10명이 발생했다.

신규 경남 481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방역당국은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신규 경남 482~484번 확진자는 모두 창원시 거주자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69번이 방문했던 창원시 소재 '포차' 업주와 방문자들이다.

신규 경남 485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해외입국자다. 이 확진자는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열차편과 창원시 수송차량을 이용해 자택에 도착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없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482명이고, 이들 가운데 119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다.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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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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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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