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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운영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운영되고 있다.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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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7일 2명과 18일 오전까지 8명에 이어 이날 오후까지 8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전체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411~418번이다. 이 확진자들 가운데 7명은 10대 학생이고 나머지 1명은 60대 남성이다.

411~417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418번은 의료기관과 협의 중이다.

하동에서는 17일 2명(경남 396, 397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18일 오전까지 8명(402~409번)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하동지역 확진자의 첫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415명이고, 이들 가운데 83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으며, 332명이 완치퇴원이다.

하동에서는 학교와 학원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확진이 나오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하동지역 5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해 18일부터 20일까지 원격수업 실시하기로 했다.
 
경남 하동군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운영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운영되고 있다.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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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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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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