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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2일 늦은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창원과 거제에서 각 1명씩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와 11월에만 59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거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고 창원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다.

신규 경남 376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외국인 남성으로 최근 입국했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경남 377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34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345번 확진자는 10월 25일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창원 일가족'(경남 321번 이후) 관련이다.

이로써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고, 전체 진단검사는 2700명이 넘었다.

'사천 부부'와 관련해 8일 부부 2명에 이어 10일 9명, 11일 3명, 12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6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추가 감염은 없다.

11월에만 경남지역에서 지역감염 49명과 해외유입 10명으로 총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누적 374명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 가운데 63명이 입원해 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149명이다.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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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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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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