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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조성한 문산천변 '문산노을길 꽃밭'에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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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노을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의 '문산읍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코스모스 꽃밭 약23,000㎡(약7,000평)과 국화 문자화단 약9,900㎡(약3,000평)을 비롯해 포토존, 흔들그네, 상징조형 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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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천변 새단장에 맞춰 수해 이미지가 연상되는 '문산 뚝방길' 명칭도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네이밍 투표를 통해 바꿨습니다. 참여 주민 중 350여 명이 저녁 노을이 인상적이란 의미의 '문산노을길'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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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새롭게 조성된 '문산 노을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찾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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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한 문산노을길은 다음 달 초까지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에 저녁노을이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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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시민들의 살아가는 애환과 이웃들의 이야기및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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